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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 SBS 비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7월로서는 과거 최다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2026년 8월 3일, 한국 SBS 비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7월로서는 과거 최다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50% 이상 증가해, 전체 판매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최근 7월 미국 내 판매 대수는 총 16만 5284대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가 8만 9427대로 3.7% 증가, 기아차가 7만 5857대로 6.7% 증가했다. 양사 모두 미국 시장에서의 7월 판매 기록은 과거 최다를 경신했다. 제네시스 단독 판매 대수는 6947대로, 3.9% 증가했다.
현대자동차·기아의 7월 친환경차(에코카) 판매 대수는 5만 93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7% 증가했다. 이 중 하이브리드차는 4만 3727대로, 52.2%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제조사별로는 현대차가 2만 2733대로 35.0% 증가, 기아차는 2만 994대로 76.6%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전기자동차(EV)는 세액 공제 종료의 영향을 받아,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0.5% 감소한 7210대가 되었다. 내역은 현대차가 4545대(46.1% 감소), 기아차가 2665대로 27.7% 감소했다.
이 기사에, 한국 누리꾼들로부터는 '토요타, 렉서스가 있는데도 판매율이 늘어나는 건 대단하다. 그만큼 미국 시장을 잘 공략했다는 뜻이겠지', 'K-자동차도 세계에 인정받았다', '반도체는 삼성전자, 차는 현대·기아. 기술이 인정받아 전 세계에서 팔리고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등 호의적인 댓글이 달렸다.
한편, '토요타 하이브리드차와는 10년의 기술 격차가 있다', '토요타가 북미 전체 1위다', '해외에서는 가격을 낮추고 장기 보증을 붙여 팔고 있으니까', '미국에 수출하는 차만큼 국내 사양의 차도 섬세하게 만들어 달라' 등의 목소리도 나왔다. (번역·편집/아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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