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한국 SK 회장은 칩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맡고 있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지난 미디어 간담회에서 "2027년에는 세계 반도체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이다. 그중 인공지능(AI) 분야의 수요는 2026년보다 60%에서 1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반도체 제품 전체의 수요도 최소 50%에서 60%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말하며, 나아가 공급량 추가는 거의 제로(0)이며, 수급 격차는 더욱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회장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조기 종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우려되는 제조 확대에 대해 "현재 칩 가격은 이미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으며, 본래라면 반락해야 한다. 만약 가격 상승이 계속된다면, '칩 인플레이션'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반도체 업계는 필연적으로 혹독한 반동에 직면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공급을 늘려 가격을 반락시키는 것이 기업이 이익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최 회장은 에너지나 전력 설비에 이어 재료 공급 및 시설 건설이 산업 발전을 제약하는 새로운 장벽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히며, AI 산업의 발전과 함께 전선과 관련 재료가 부족할 우려가 있고, 현재 이미 관련 제품의 가격이 상승했으며, 해저 케이블도 수요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한, 건설 관련 사양과 규격이 1년에서 2년마다 변화하고 있어, 시공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회장은 투자액 1000조 원 (약 1500억 엔)의 한국 AI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에도 언급하며,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이미 고객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5년에서 15년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자금 조달의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투자자, 설비, 토지, 전력이 모두 확보되어야 비로소 프로젝트는 건설 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공/CGTN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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