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LNG선 건조 재개로 한국에 협력 요청 방침 = 한국 누리꾼 "절대 안 돼" "일본과의 공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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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 언론 '한국경제'는 "한국, 도와줘… 자존심 버린 일본의 긴급 SO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LNG 이미지는 AI로 제작.

2026년 6월 15일, 한국 언론 '한국경제'는 "한국, 도와줘… 자존심 버린 일본의 긴급 SO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일본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부활을 위해 이마바리조선, 가와사키중공업, 나무라조선소 3사가 협업한다. 35년경 건조 재개를 목표로 연간 3~5척의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제조 기술 도입을 위해 한국 기업에도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기사는 이를 인용하며, "일본 정부는 조선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중점 투자 분야 17개 항목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LNG선 부활 프로젝트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국산 LNG선 건조 재개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1980~1990년대, 일본은 세계 LNG선 시장을 사실상 지배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한국 조선사에 밀려 경쟁력을 잃고, 19년 인도(引渡)를 마지막으로 건조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최근에는 중국 기업들도 빠르게 부상하고 있어 일본의 입장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기사는 5년 이상에 걸친 공백 기간으로 인해 "관련 공급망이 사실상 해체된 상태"이며, "현재 세계 시장에서 표준이 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큰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와 조선업계는 한국 조선사와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LNG 저장탱크 제조 노하우를 가진 HD현대중공업 등 한국의 대형 조선사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는 방안 등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세계 LNG선 시장은 한국이 약 70%, 중국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중국의 기술력 향상을 우려하는 한국에게도 일본과 협력함으로써 고객의 중국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에 한국 누리꾼들은 "한국 정부가 협력한다면 친일파 결정이다", "지금은 일본보다 한국이 인건비가 높으니 기술 이전이라도 하면 다 빼앗긴다. 절대 도와주면 안 된다", "과거에 기술 이전을 받았던 것은 고맙지만, 당시 일본에는 '가르쳐줘도 따라 하지 못할 것'이라는 오만한 마음이 있었다", "중국에 대항하려면 일본과의 공생이 필요하다", "중국을 견제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등 뒤에 칼을 숨기고 있는 일본과 손을 잡는 것은 위험하다. 어느 나라든 쉽게 배신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번역·편집/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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