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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 언론 아시아경제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투 종결을 위한 합의 성립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자료사진.
2026년 6월 15일, 한국 언론 아시아경제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투 종결을 위한 합의 성립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양국은 향후, 공식 서명을 거쳐 정전 체제로 이행하고 세계 에너지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서 이란과 전투 종결에 합의했다고 발표하고,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와 미 해군에 의한 봉쇄 해제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석유를 다시 시장으로 흘려보내라"고도 촉구했다. 또한, 양국의 정전 협의를 중재하고 있는 파키스탄의 샤리프 총리는 SNS에서 "미국과 이란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중단을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측도 각서의 최종 조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공식 서명식은 19일 스위스에서 실시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합의는 즉각적인 완전 종전이 아니라 60일간의 정전 틀과 후속 협의를 전제로 한 내용으로 알려졌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중요 루트이며, 봉쇄는 원유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다만, 실제 물류 정상화에는 항로 안전 확인이나 인프라 복구 등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란 측은 미국 측의 약속 이행을 지켜볼 자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미국과 함께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을 감행한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핵 개발을 멈추지 않는 한, 종전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합의가 장기적인 안정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핵 협의의 향방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는 "엄밀히 말하면, 전쟁이 완전히 종결된 것이 아니라, 더 큰 충돌을 피하기 위한 60일간의 유예가 시작된 것에 불과하다.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중동 정세는 다시 급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국의 누리꾼들은 "일단 전쟁이 멈춘다면 다행이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합의할 수 있어 정말 안심이다", "호르무즈 해협이 안정된다면 원유 가격도 조금 진정될까", "이대로 합의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 "좋은 소식이지만, 지금의 미국이 제대로 합의를 따를지 믿을 수 없다", "계속 종전한다고 말하면서 번복을 반복하는 것 같다", "정전은 좋은 일이지만, 60일 후에 다시 다툴 것 같다", "이스라엘 측이 납득하지 않는다면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중동 정세에서는 실제 현장 상황이 개선되는 것을 볼 때까지 안심할 수 없다", "이렇게 봉쇄된 기간이 길다면, 설령 이대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된다 해도 그렇게 쉽게 유통이 원래대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번역·편집/히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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