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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국 매체 화얼제젠원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인공지능 붐에 따른 레버리지 투자가 사상 최고치에 달했으며,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에 의한 조기 개입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료 사진.
2026년 6월 5일, 중국 매체 화얼제젠원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레버리지 투자가 사상 최고치에 달했으며,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에 의한 조기 개입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한국 주식시장이 AI 반도체 붐에 힘입어 지난해 4월 저점부터 올해 6월 5일까지 전 세계 92개 시장에서 최고인 248% 상승을 기록한 반면, 신용 거래 잔액이 4월 말 25조 원(약 2조 6천억 엔)에서 사상 최고치인 38조 원(약 4조 엔)으로 급증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용 잔액의 약 3분의 1을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중장년층이 손실을 각오하고 생명보험을 해약하면서까지 주식 계좌에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주가 수준은 명백히 고평가되어 있으며, 시장은 펀더멘털보다 감정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그리고 감정이 주도하는 투기적 시장 과열에 대해 한국은행의 신현송 총재가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조기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매파적 신호를 발한 것에 언급했다. 신 총재는 레버리지 붕괴 위험을 전문으로 하는 학술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버블 형성 전의 예방적 개입을 중시하는 신념을 가진 인물이며, 한국의 5월 수출·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무역 흑자가 확대되었다는 호조의 경제 데이터도 그 입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는 현재 한국 시장이 일본의 버블 붕괴 전야와 유사하며, 금리 인상이 시장 붕괴의 방아쇠가 될 우려가 있는 한편, 한국에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을 중심으로 하는 AI 산업이라는 견고한 장기적 펀더멘털의 지지 기반이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는 금리 인상에 따른 주가 15~20% 규모의 조정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지만, 혼란이 진정된 후의 우량 자산에는 여전히 보유 가치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편집·번역/가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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